사지방에서 구글, 유튜브를 접속하려니 원할치가 않다. 그 이유를 알아보려고 nslookup을 해 보니까, 다음과 같은 이유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하면, 아무 문제없이 더욱 쾌적한 구글 이용이 가능하다. 사지방 패치 프로그램보다도 위험부담이 적다. 구글 웹폰트를 사용하는 페이지에서도 문제 없다.
- 구글이 사용하고있는 IP대역인 172.*.*.* 대역접속시 LG쪽으로 라우팅 되다가 갑자기 10.*.*.* 대역으로 라우팅된다.
- 10.*.*.* 대역으로 떨어진 트래픽은 결국 갈곳을 잃는다.
이를 해결하려면 사지방 관리업체쪽에서 라우팅을 해결해 주거나, 172.*.*.* 대역이 아닌 다른 IP로 접속을 시도해야 한다. 그런점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게 "사지방 유튜브 패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스템 내부의 hosts 파일을 수정하여 구글쪽에 접속하려 할 때 172.*.*.* 이 아닌, 평범한 IP대역으로 접속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나한테는 여간 불안한 방법이 아닐수 없었다. 어쨋든 hosts파일을 수정하는것은 시스템 내부의 주요 파일을 건드리는 방법일 뿐더러, 인터넷 사용기록등을 상급부대에서 조사하러 오거나 하면 충분히 문제가 생길 요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나는 hosts 파일을 수정하는것을 넘어서서 아예 별도의 DNS 서버를 만들기로 했다. [제어판 -> 네트워크 관리자 -> NS 서버 설정]에서 DNS를 수정하는 방법 또한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었기에, 아예 안전한 방법을 원했다. 그랬기에,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된 DNS-over-HTTPS 기능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DNS-over-HTTPS를 이용할 경우, 1) 위의 방법과 달리, 아무런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점, 2) hosts파일에서 누락된 일부 구글주소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점, 3) 혹시 모를 DNS 패킷 감청을 통한 인터넷 사용 추적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였다.
특히, 2번의 이유가 가장 컸었다. 기존에는 hosts파일에 안올라가 있는 일부 구글 주소들이 있었는데, 그곳에 접속 시도를 하려하면 항상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아예 자체 DNS서버를 만들면서 "구글 서버로 인식되는곳"에 접속을 하려하면 알아서 문제 없는 IP주소로 접속하게 만든것이다!
파이어폭스만 있으면 아무런 기록도 남지 않고 구글 접속 패치를 할 수 있다. 구글 뿐 아니라, 접속이 이상한곳이 있으면 즉시즉시 반영할 수 있기에 지금에 있어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인것 같다.
파이어폭스에서 DNS-over-HTTPS 기능을 활성화 하려면 아래와 같이 따라하면 된다.
- 파이어폭스를 66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 한다.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파이어폭스를 설치한다)
[메뉴 -> 도움말 -> Firefox 정보]를 들어가면 업데이트 가능하다. 
버전을 확인하고, 66버전 이하면 66 이상이 될 때 까지 업데이트를 한다.
특히, 구형버전일 경우 이 과정을 2~3번 해야할 수도 있다. - about:config에 들어간다.

about:config에 들어간 뒤,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버튼을 클릭한다. - trr 을 검색해서 아래와 같이 값을 설정한다:
network.trr.boostrapAddress -> 115.68.22.58
network.trr.confirmationNS -> skip
network.trr.mode -> 2
network.trr.uri -> https://doh.esukmean.com/dns-qu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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